“강아지랑 침대에서 같이 자면 버릇 없어진다?” (영상)

2020-06-1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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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 같이 자는 반려견 vs 따로 자는 반려견
반려견과 잘 경우 보호자의 수면의 질 상승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우리집 강아지. 언제나 주인만을 좇아다니고 찰싹 붙어다니는 게 특기다. 밥 먹을 때도, 화장실 갈 때도 항상 함께 다녀야만 안심해한다.

그런데 침대에서 같이 자도 괜찮을까?

이하 언스플래쉬
이하 언스플래쉬

정답은 "반려견과 함께 침대에서 자도 괜찮다"이다.

수많은 인터넷과 TV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침대에서 자면 버릇이 없어질 뿐더러 분리불안이 더 심해진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형식적인 교육 지침일 뿐이다.

미국의 한 연구소에서는 '침대에서 같이 자는 반려견'과 '따로 자는 반려견'의 문제 행동 패턴을 분석했다.

실험 결과, 큰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고 발표했다.

반면에 침대에서 반려견과 함께 잘 경우, 보호자의 수면의 질이 훨씬 좋은 것이 확인됐다. 또 다른 연구결과로는 어린아이가 반려견과 함께 자면 조금 더 빨리 혼자 잔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는 반려견이 함께 있어 외로움과 두려움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 반려견과 함께 자는 것이 문제가 없다면 함께 자도 전혀 문제가 없는 것.

분리불안이 있는 반려견이 함께 자면 분리불안이 더 심해진다는 것은 잘못된 정보이다. 그러나 아직 약하고 작은 새끼이거나 방어적으로 주인을 무는 경우에는 보호자랑 같이 자면 안 되는 예외 상황은 존재함을 꼭 명시할 필요가 있다.

그 외에도 반려견의 독립심을 키우기 위해 따로 자는 훈련을 하고 싶다면 주인의 인내심과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더 자세한 정보는 유튜브 채널 '설채현의 DOG설TV'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home 편혜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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