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깡..?” 비 '깡' 다음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는 전진 노래 (영상)

2020-06-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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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2008년에 나온 노래 '와' 다시 역주행
이제는 '1일 3와'

최근 유튜브 알고리즘이 과거 영상을 소환하면서 전진의 솔로곡 'WA(와)'가 비(정지훈) 노래 '깡'에 이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하 유튜브 'MBC kpop'
이하 유튜브 'MBC kpop'

앞서 지난 2008년 전진의 노래 '와'는 클럽에서 일어나는 남녀 간의 묘한 심리를 가사에 담아 떠나간 연인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와'로 활동하던 당시 그는 브릿지를 한 일명 '치약 머리'와 투명 고글로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었다.

영상에서 한 네티즌은 '미래형 선글라스를 썼는가? 꼬만춤을 췄는가? 소가 머리를 핥았는가? 흰 장갑을 한쪽만 꼈는가? 단추를 세 개 풀었는가?' 등 비의 시무 20조를 연상하게 하는 댓글을 달았다.

이하 유튜브 댓글 캡처
이하 유튜브 댓글 캡처

또한 '1일 1와가 제2의 깡이 될 거라는 소문 듣고 왔습니다', '갑자기 깡 안무와 조끼가 멋있어 보인다', '1일 3와 하고 가요', '와깡다 포에버'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유튜브, MBC kpop

당시 전진은 그룹 신화에서 활동하던 중 솔로로 데뷔해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안무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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