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결혼 한 달 반 만에 전한 경사스러운 소식

2020-06-1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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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결혼한 최희 아나운서
직접 임신 소식 밝혀

방송인 최희 씨가 직접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결혼한지 한 달 반 만이다.

이하 최희 씨 인스타그램
이하 최희 씨 인스타그램

지난 11일 최희 씨는 유튜브 채널 '최희의 노잼희TV'에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라며 말문을 뗐다. 그는 "저에게 소중한 아기천사가 찾아오게 됐다"라 "축하해주실 거죠?"라고 알렸다.

아직 당황스럽고 조심스럽지만 기쁜 소식을 가장 먼저 유튜브 구독자들과 나누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하 유튜브 '최희의 노잼희TV NojamheeTV'
이하 유튜브 '최희의 노잼희TV NojamheeTV'

임신으로 인해 최근 신체 변화를 겪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는 "피곤하기도 하고 호르몬 영향 때문에 처음 경험해보는 변화들을 겪고 있다"며 "임신과 출산에 대해 선배님들이 조언해주신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독자 여러분에게 기쁜 소식을 알려드릴 수 있게 돼 너무 좋다"며 "저의 인생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변화가 찾아온 만큼 잘 적응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튜브, 최희의 노잼희TV NojamheeTV

소식을 들은 유튜브 구독자들은 축하 댓글을 이어갔다. 이미 그의 SNS 등 사진을 보고 눈치를 챘다는 반응도 다수였다. 이들은 "아기 천사 너무 축하드려요!", "어쩐지 인스타보니 원피스만 입으시고 배가 좀 나온 것 같더라고요~ 축하드려요!", "설마했는데 딱 맞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 "제가 다 뿌듯해요" 등 반응을 보였다.

최희 씨는 지난 4월 25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남편은 오랜 시간 알고 지내오던 지인으로 지난 가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한 차례 미루기도 했으나 사태가 장기화되자 양가 가족과 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결혼식을 치렀다.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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