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 중이던 여자친구 맨몸으로 내쫓았다”는 훈남 배우의 정체
2020-06-1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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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에 휩싸인 배우들의 사생활
일본 매체 프라이데이가 전한 내용

동거 중이던 여자친구를 거의 맨몸으로 집에서 내쫓았다는 배우가 있어 논란되고 있다.
12일 일본 매체 프라이데이는 배우 타케우치 료마(Takeuchi Ryoma)가 3년 동안 사귀었던 배우 요시타니 아야코(Ayako Yoshitani)와 헤어지고, 모델 출신 배우 미요시 아야카(Miyoshi Ayaka)와 동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요시타니 아야코는 타케우치 료마와 동거 중이던 집에서 하루아침에 쫓겨나 현재 비즈니스 호텔 생활을 하고 있다.

요시타니 아야코 부모는 매체에 "5월 초 딸이 강아지 두 마리를 품에 안고 집으로 돌아왔다"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타케우치 군에게 내 딸의 짐은 돌려줬으면 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동거를 시작하며 주민등록 등본까지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요시타니 부모는 딸의 짐에는 돌아가신 할아버지 편지도 있다며 울먹이며 호소했다.

당시 요시타니는 결별 이후 생활비 등의 문제로 타케우치와 갈등을 겪고 있었으며, 타케우치는 아직까지 요시타니 짐을 돌려주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타케우치 료마는 일본 최고의 청춘스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배우다. 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 '철벽선생'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