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하자마자 '보코' 우승 거론된 김영흠, 모두 울려버린 과거 (영상)

2020-06-1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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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흠 과거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 재조명
'보컬플레이' 출전 당시 영상 화제

Mnet '보이스코리아2020'
Mnet '보이스코리아2020'

'보이스코리아2020' 등장하자마자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 받은 김영흠 씨가 과거 출연했던 방송 프로그램이 재조명 됐다.

유튜브, 채널A Entertainment

김영흠 씨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채널A '보컬플레이: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이하 보컬플레이)'에서 서울예대를 대표해 출전했다. 4강 준결승까지 오른 그는 결국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당시에도 매 회 부르는 노래마다 화제를 불러모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Mnet '보이스코리아2'에서 김영흠 씨는 김현식의 '내 사랑 내곁에'를 선곡해 올턴을 받았다. 허스키한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단번에 코치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내 사랑 내 곁에'를 선곡한 이유로 평소에 김광석, 김현식과 같은 옛날 감성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랬다. 그는 '보컬플레이' 출전 당시에도 강산에, 이소라, 델리스파이스, 김완선, 김광석 등 노래를 선곡해 짙은 옛날 감성으로 심금을 울렸다. 특히 그가 마지막 준결승 곡으로 선곡한 김진호의 '가족사진'은 관객은 물론 심사위원, MC 등을 모두 울리는 감동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A Home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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