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 썸녀 논란, 조회 수…134만 유튜버 송대익, 방황 끝냈다

구독자 134만 유튜버 송대익(27) 씨가 깜짝 발표했다.

지난 14일 송대익 씨는 '중대발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썸네일엔 송 씨와 전 여자친구 이민영(20) 씨가 함께였지만 영상에는 송 씨만 나왔다.

송 씨는 이 씨와 다시 사귄다고 밝혔다. 정식으로 '공개 연인' 선언을 한 셈이다. 송 씨는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이제 커플링도 마음 놓고 낄 수 있다"며 활짝 웃었다.

영상엔 이 씨 목소리도 잠깐 등장했다. 송 씨가 전화로 "자기야!"라고 소리치자 이 씨는 수줍어했다.

그간 송 씨는 영상 내용 때문에 일부로부터 비판받았다. 이 씨와 소위 썸을 타던 시기 입장을 지나치게 자주 바꾼다는 지적이 있었다. 아무리 컨셉이어도 너무 과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 열애 선언에 구독자들은 "그래. 결국 둘은 이래야 해", "행복해라" 등 이들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