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쏘는 거 이해가 안 돼” 여캠 별풍선 왜 쏘는지 모르겠다는 철구 (영상)

2020-06-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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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구 “요즘 홍대 지나가면 보이는 애들이 여캠보다 훨씬 더 예뻐”
해당 발언 올라오자 시청자들 'ㅇㅈ'으로 공감 표시

아프리카TV BJ이자 유튜브 스트리머 철구가 여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5일 유튜브 채널 '철구형(CHULTUBE)'에는 '신태일 아프리카TV 복귀'라는 제목과 함께 먹방 진행 영상이 업로드됐다. 철구는 자신의 팬인 음식점 사장님이 보내주신 음식으로 먹방을 시작했다.

이하 철구형(CHULTUBE) 유튜브
이하 철구형(CHULTUBE) 유튜브

이날 철구는 음식을 먹던 도중 별풍선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입을 열었다. 철구는 "기본적으로 여캠 방은 다르다. 거기는 '오빠~'라고 하면 5000개는 그냥 터진다. 열혈컷 딱 보면 애들이 진짜 다르다. 거기는 50만 개에서 시작한다"라고 어마어마한 별풍선 스케일을 설명했다.

이어 "금액이 4억 이상이다. 거기는 클래스가 다르다. 풍으로 먹고사는 분들이다. 회장분들 풍력이 넘사다"라고 일반인들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별풍선 세계를 알려줬다.

철구는 여캠에 관한 생각도 거침없이 밝혔다. 그는 "여캠보다 아이돌이 더 예쁘다. 솔직히 요즘 홍대 지나가면 보이는 어린애들이 여캠 보다 훨씬 예쁘다. 여캠 비하가 아니라 1억씩 쏘는 게 이해가 안 된다"라고 말했다.

해당 발언이 이어지자 실시간 방송 시청자들은 "ㅇㅈ"(인증)이라고 깊은 공감을 표현했다.

유튜브, '철구형(CHULTUBE)'
home 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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