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에 '역대급 군 생활' 대놓고 인증해버린 연예인

젊은 배우가 군대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17일 iMBC 연예가 배우 양세종(27) 씨 소식을 전했다. 양세종 씨는 육군 제27사단 신병교육대 수료식에서 사단장 표창을 수상했다.

[단독] 양세종, 이기자신병교육대 수료식 사단장 표창 수상 배우 양세종(나이 29세)이 우수한 성적으로 신병교육대 수료를 마쳤다. 17일 iMBC 취재 결과 양세종이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에 위치한 27사단 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양세종은 약 5주간의 훈련 과정 중 모범을 보인 결과로 사단장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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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사단은 일명 '이기자부대'로도 불린다. 이 부대 신병교육대는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에 위치해 있다. 수료식에서 양세종 씨는 약 5주간 훈련 과정 중 모범을 보여 사단장으로부터 우수상을 받았다.

양 씨 소속사 굳피플 측은 iMBC에 "양세종은 성실하고 건강히 군생활 중"이라고 전했다. 양 씨 는 27사단 예하 부대 중 한 곳에 배치될 예정이다. 지난달 12일 입대한 그의 전역일은 다음 해 11월이다.

네티즌들은 그에게 박수를 보냈다. 더욱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등 최근 북한의 갑작스런 도발로 남북 긴장감이 고조된 때라 양 씨 모범적인 군 생활이 유독 돋보였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