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람 맞아…?” 남이 찍어 준 사진은 대박, 셀카는 누구?
2020-06-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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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 인스타그램 사진 업로드
누구나 부러워 하는 전신샷 비율 화제
배우 김수현 씨가 인스타그램에 외모를 담지 못하는 '똥 손'을 인증하는 셀카를 올렸다.

18일 김수현 씨는 자신의 SNS에 근황을 알리기 위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현 씨는 푸른 바다를 뒤로 자신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수현 씨 얼굴은 크게 확대돼 올라왔으며 피부는 매끈하게 찍혀있다.
하지만 이 사진은 어설픈 셀카 실력을 지닌 김수현 씨 외모를 조금도 못 담아낸 귀여운 사진이었다. 그는 정면으로 비춰지는 햇빛에 눈이 부신 듯 눈을 거의 뜨지 못했고 카메라 렌즈를 응시해 보는 사람의 웃음보를 건드렸다.
곧 이어 인스타그램에는 전신의 사진도 올라왔다. 이 사진은 셀카의 못 담은 비율과 외모를 담아 많은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이 사진으로 김수현 씨는 본의 아니게 자신의 셀카 실력이 안 좋은 것을 알려준 것이다.

자신의 셀카 실력을 알린 김수현 씨는 오는 20일 오후 9시 처음 방송하는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해당 작품은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작가 고문영(서예지)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로맨틱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