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창현 “20일부터 코로나로 중단됐던 '거리노래방' 재개”

2020-06-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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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콘서트장 다시 문 열었다”
“안전 수칙 지켜서 진행하겠다”

이하 '창현거리노래방 Street Karaoke', 유튜브
이하 '창현거리노래방 Street Karaoke', 유튜브

240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창현(이창현·35)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됐던 '거리노래방' 재개를 알렸다.

지난 18일 창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거리노래방 복귀 공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창현은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진행을 못 했던 거리노래방을 6월 20일 토요일부터 재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요즘 띄어 앉기 캠페인으로 콘서트와 영화관 등이 다시 문을 열었다"라면서 "안전 수칙 및 집객 사항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창현은 또 "코로나19가 걱정돼 구청과 보건소에 안전 수칙에 대해 안내를 받았다"라면서 "2m 간격 배치와 마스크 착용, 고열 시 입장 불가, 마이크 항균 커버, 아이 커버 등의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소식을 접한 창현의 구독자들은 우려 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들은 해당 영상 댓글에서 "안 하는 게 좋을 거 같다", "코로나 걸려도 나라 탓 하지 말라" 등 비판적인 의견을 드러냈다.

유튜브, '창현거리노래방 Street Karaoke'
home 황기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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