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미쳤다” 제대로 인생캐 만났다는 서예지 사이코 연기 (영상)
2020-06-2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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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I' 연기하는 서예지
서예지, 김수현 나오는 드라마

배우 서예지 씨의 사이코 연기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는 출판 사인회에서 문상태(오정세 분)을 괴롭히는 사람들에게 욕을 하는 고문영(서예지 분)이 나왔다.

극 중에서 자페증을 앓고 있는 문상태는 문강태(김수현 분)가 자리를 비운 사이 일반인과 시비가 붙었다.


그 장면을 본 고문영은 문상태를 괴롭힌 사람 머리를 잡으며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이후 고문영은 문강태에게 “너가 내 안전핀 좀 되어 달라”며 고백했다.

서예지 씨의 연기를 본 팬들은 “이번에 서예지 제대로 리즈 찍는구나”, “오정세 배우도 진짜 연기 잘 한다”, “서예지 진짜 멋있다”며 댓글을 달았다.
서예지 씨는 배우 김수현, 오정세 씨와 함께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출연 중이다.
서예지 씨가 연기하는 고문영은 어릴 때부터 왕따를 당해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앓고 있는 인기 동화 작가다.
김수현 씨는 극중 정신병동 보호사 '문강태' 역을 연기한다. 문강태는 훌륭한 피지컬과 뛰어난 머리를 지닌 남자 캐릭터다. 겉보기에는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자폐 증상이 있는 형과 함께 살아가는 여린 면이 있는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