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봤는데...?” 없어서 못 구한다는 디올 신상 여름 샌들

2020-06-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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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짚신 샌들'로 인기몰이 중
의외로 어느 룩에든 잘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

여름이 다가오니 무언가 살갗에만 닿아도 덥다. 발도 마찬가지다.

길거리에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쪼리, 샌들 등 각종 여름 신발들을 신고 있는 풍경들을 어렵지 않게 마주할 수 있다.

이하 디올 공식 홈페이지
이하 디올 공식 홈페이지

이번 여름은 로프를 활용한 아이템들이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짚신'을 닮은 노마딕 샌들은 패셔니스타들에게 신발장 속 하나쯤은 있어야 할 올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디올에서 올여름 패션쇼 아이템으로 'Diorexpress 샌들'을 선보이며 유행에 앞장섰다. 상단 스트링과 포인트 로프 솔은 수공예로 제작되었다.

평소 캐주얼한 룩을 즐겨 입는 사람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데일리 슈즈다. 컬러는 블랙과 크림 2가지로 출시되었다.

데님 팬츠와 매치해주면 샌들을 코디의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다. 휴양지 콘셉트의 룩에도 잘 어울린다. 여름철 많이 사용되는 에스닉한 패턴이나 야자수 등 자연 친화적인 패턴의 원피스와도 케미가 좋다.

디올 샌들은 비교적 높은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품절 현상을 빚고 있다.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여름, '짚신' 샌들로 패션과 시원함을 함께 챙겨 가보는 건 어떨까.

home 고유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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