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린, 츄정, 김이브, 탱글다희...” 여캠들과 통화로 감스트가 '얻은 것' (영상)
2020-06-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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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스트, 아프리카 여자 BJ 11명과 영상통화
매니저와 겨뤄본 얼굴 평가 대결 결과 공개
감스트가 아프리카 여자BJ 11명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지난 15일 아프리카 BJ 겸 유튜버 감스트(김인직·30)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감스트 여캠분들한테 얼평 받아봤습니다.. 결과가 충격적이네요'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감스트는 매니저와 함께, 아프리카 여자 BJ들에게 얼굴 평가를 받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인지도 상관없이 얼굴만 보고 사귀고 싶은 사람을 골라 달라는 것이다.


진 사람의 벌칙으로 '혼자 한라산 등반하기'를 걸고 시작한 얼굴 평가는 생각보다 팽팽하게 진행됐다.






처음 평가를 시작한 BJ 듀다는 감스트를, BJ 화정은 매니저를 선택했다.






'보겸의 그녀들'로 유명한 두 사람, BJ 엘린은 "감스트의 머리카락이 마음에 안 든다"며 매니저를, BJ 츄정은 감스트를 선택했다.



BJ 아리샤는 매니저를 선택했고, BJ 하루 역시 매니저를 선택했다.


BJ 타미미의 선택을 앞두고 감스트와 매니저는 냄새도 알 수 없는 향수를 뿌리는 등, 우스운 장면을 연출했다. 타미미는 결국 "풍채가 있는 사람이 좋다"며 감스트를 선택했다.




롤 전문 BJ 김레인은 체형이 취향이라며 감스트를, BJ 나무늘봉순은 마른 사람이 좋다며 매니저를 선택했다.



아프리카 초창기부터 활약한 BJ 김이브는 둘 중 한 명을 고르라는 말에 "나한테 너무 잔인한 거 아니냐", "환장하겠다"라며 고민하다 살 빠졌을 때를 생각해 감스트에게 한 표를 줬다.



마지막 주자인 BJ 탱글다희는 평소 감스트 영상을 많이 봤다며, 감스트가 귀여운 거 같다고 뽑아줬다.
결국 아프리카 여자 BJ 11명에게 물어본 결과, 놀랍게도 감스트와 매니저의 얼굴 평가 대결은 감스트의 승리로 끝나고 말았다.

혼자 한라산 등반하기에 당첨된 매니저는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43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