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어려워…" 이영지, 남모르게 '이곳'에서 알바 뛰었다 (영상)
2020-06-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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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에 갑자기 등장한 이영지
최고 직업 만족도 느끼며 투잡 뛴 이영지

'고등래퍼' 우승자 이영지(18) 양이 놀이공원에 깜짝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영지 양은 지난 2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상을 올렸다. 이 양은 "안녕하십니까. 롯데월드에 왔습니다"라며 "왜 왔냐고요? 일하러"라고 말했다.

영상 속 이영지 양은 롯데월드 내부 한 광장에서 눈에 띄는 의상을 입고 퍼레이드에서 신나게 춤을 췄다. 이 양은 흥과 끼를 마음껏 선보였다.
이영지 양은 해당 영상에 대해 "충격적이겠지만 나다. 못 본 척해달라"며 "생활이 어려워 투잡 뛰고 있다. 직업 만족도 100만%"라고 했다.

이어 이영지 양은 놀이공원에서 자신을 알아본 팬에게 "이영지 아니라고 해서 죄송하다. 일단 지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영지 양은 퇴근 후 자신의 허벅지에 멍이 든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퍼레이드하며 오른쪽 허벅지를 하도 쳐대서 혈관이 다 터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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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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