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미쳤다…” 서동주, 아빠 서세원과 '절연'할 수 밖에 없던 이유 밝혔다
2020-06-2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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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가 밝힌 서세원의 가정폭력
다음 달 6일 출간하는 두 번째 저서

전직 방송인이자 목사 서세원(64) 씨 딸 서동주(37) 씨가 자신의 에세이에서 서세원 씨의 가정폭력을 폭로했다.
서동주 씨는 오는 7월 6일 블로그에 적은 자신의 일기를 담은 에세이 '샌프란시스코 이방인'을 출간한다.
서동주 씨는 자신의 유학 스토리를 담은 '동주 이야기'를 통해 작가로 데뷔했으며 '샌프란시스코 이방인'은 두 번째 저서다.

서동주 씨는 이 에세이에서 아빠 서세원 씨와 절연한 속내를 최초로 고백한다.

서동주 씨는 "아빠 서세원은 어린 시절부터 가정폭력을 일삼았고 나의 명의로 사기 대출 시도했으며 아내 폭행 직후 이를 쌍방과실로 꾸미기 위해 스스로 몸에 자해 시도를 했다. 또 나에게 살해 협박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동주 씨는 "이 과정에서 트라우마와 불면증에 시달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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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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