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야 해” ...'개훌륭'서 괴롭힘만 당하던 담비, 새로운 가족 찾아준다

2020-06-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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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담비' 입양 신청서 받아
입양을 원하시는 분은 신중히 고민 후 입양 신청서 작성 부탁

동물 학대 논란이 있었던 보더콜리 견주가 담비에 대한 입양을 결정해 입양 신청이 진행되고 있다.

이하 KBS2'개는 훌륭하다'
이하 KBS2'개는 훌륭하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 보더콜리 코비와 담비 견주는 지금의 환경에서 키울 수 없다는 여건을 인정하고 강형욱의 입양 제안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담겼다.

방송이 끝난 후 '개는 훌륭하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담비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입양 신청서가 게재됐다.

공개된 글에는 "소중한 가족을 찾습니다"며 "입양을 원하시는 분은 신중히 고민 후 개훌륭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클릭해 제출해 주세요"라고 말하며 신중히 고민 후 입양 신청서를 작성해 달라고 부탁했다.

앞서 담비는 코비로부터 괴롭힘당하며 화장실 변기 뒤에 숨어 안정을 취하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home 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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