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에도 뽀송뽀송~이데아, 스탠드 옷걸이 의류청정기‘드레스타’출시

2020-06-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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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도 뽀송뽀송~이데아, 스탠드 옷걸이 의류청정기‘드레스타’출시

드레스타
드레스타

장마철 습기와의 한판 전쟁이 시작된 가운데 저렴한 가격에 뽀송뽀송하게 옷을 입을 수 있는 스탠드 옷걸이 의류청정기가 개발됐다. 팔과 다리에 옷이 후줄근하게 감기는 꿉꿉함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발광다이오드(LED) 전문기업 이데아(대표 이대화)는 습기 제거와 바이러스 살균, 공기정화 기능을 동시에 갖춘 신개념 스탠드 옷걸이 의류청정기 '드레스타'를 개발,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드레스타는 헤파필터와 탄소필터, 기본필터 등 3중 필터를 내장해 냄새를 없애고 미세먼지를 99% 이상 차단한다. 강력한 팬 작동으로 옷의 겉과 안감에 묻은 습기는 물론 미세먼지, 냄새, 주름 등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옷걸이를 몸체와 분리해 옷장이나 신발장에 걸어 놓아도 살균과 공기 정화 기능을 발휘한다. 장마철에도 뽀송뽀송하게 옷을 입을 수 있으며 옷장에 오래 보관하는 의류에 생기는 곰팡이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소비자가격 20만원 미만으로 100만~200만대의 대기업의 의류청정기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면서 기능을 극대화한 실속형 제품이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편의성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만족하는 멀티형 제품이다.

야간에는 LED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다. 1~2인용으로 일반 가정이나 사무실, 회의실, 숙박업소, 레스토랑, 차량 등지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이대화 대표는 “최근 의류관리기와 공기청정기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살균·항균 효과에 장마철 습기제거에 공기까지 정화할 수 있는 드레스타 기능은 소비자에게 어필하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