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 뒤집어쓰고…” 탈북 유튜버, 생방송 도중 '자위 영상' 깠다

2020-07-01 08:20

add remove print link

유명 탈북 유튜버가 노출 사진+영상 공개한 이유
'탈북 유튜버' 손봄향, 여성 팬에게 받은 노출 영상 공개

이하 유튜브 '손봄향TV'
이하 유튜브 '손봄향TV'

유명 탈북 유튜버 손봄향이 여성 팬이 보낸 노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손봄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여성 팬 노출 사진 및 성희롱 영상을 올렸다.

유튜브, 손봄향TV

이날 손봄향은 "여성 악성 팬에게 받은 사진과 영상"이라며 "지속적인 비난과 입에 담기 힘든 성희롱을 해왔다. 도저히 안 되겠다.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그 내용은 충격적, 그 자체였다. 여성 팬은 자신의 나체 사진 및 자위 영상 등을 보냈다. 심지어 옷을 벗은 채 임신 테스트기를 들고 있는 사진도 있었다.

여성 팬은 "언니 사랑해요", "언니 왜 결혼했어요?", "언니 남편만 아니면 내가 그 자리에 갔을 텐데", "임신 중이라 우울해서 그랬다" 등 이상한 발언을 했다.

이에 손봄향은 해당 계정을 차단했으나 부계정을 만들어가며 지속적으로 괴롭혀온 것으로 알려졌다.

home 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