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버거 프로젝트…맥도날드, ‘쿼터파운더 치즈 디럭스’ 한정판매

2020-07-0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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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패티+채소 업그레이드 ‘쿼터파운더 치즈 디럭스’
7월 29일까지 한정 판매…“베스트 버거, 맛의 변화 느낄 것”

맥도날드는 2일 ‘쿼터파운더 치즈 디럭스’를 출시하고, 오는 29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맥도날드
맥도날드는 2일 ‘쿼터파운더 치즈 디럭스’를 출시하고, 오는 29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맥도날드

맥도날드는 대표 버거 ‘쿼터파운더 치즈’를 개선한 신제품 ‘쿼터파운더 치즈 디럭스’를 2일 출시했다.

쿼터파운더 치즈는 고기와 치즈의 조화를 사랑하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맥도날다의 스테디셀러다. 맥도날드가 선보이는 신제품 쿼터파운더 치즈 디럭스는 기존 쿼터파운더 치즈에 양상추와 토마토, 양파 등 채소를 더했다.

쿼터파운더 치즈 디럭스는 이미 버거의 본 고장인 미국에서 맛을 인정받았다. ‘육즙 가득한 패티와 채소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버거’라는 찬사를 받았다고 맥도날드는 강조했다.

쿼터파운더 치즈와 쿼터파운더 치즈 디럭스는 최근 맥도날드 ‘베스트 버거’ 프로젝트 도입 이후 맛의 변화를 가장 잘 경험할 수 있는 메뉴 중 하나다. 식재료와 조리 과정, 조리 기구 등을 바꿨다.

회사 관계자는 “쿼터파운더 치즈에 양상추, 토마토 등 신선한 채소를 더해 보다 풍성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쿼터파운더 치즈 디럭스 판매가는 단품 5500원, 세트 6900원이다. 이달 29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home 이서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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