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찰떡” '치아문' 한국판 리메이크 가상 캐스팅 지목된 '두 배우'

2020-07-02 20:40

add remove print link

중국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 한국서 리메이크 확정
남자 주인공 역은 김요한 여자 주인공 역은 소주연

중국 드라마 텐센트TV '치아문단순적소미호'가 한국에서 리메이크를 확정한 가운데 한 커뮤니티에서 공개된 가상 캐스팅이 화제를 모았다.

'치아문단순적소미호'는 여고생 천샤오시가 19년간 같은 아파트에서 살아온 장천을 짝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달달한 로맨스 드라마로 중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텐센트TV'치아문단순적소미호'
텐센트TV'치아문단순적소미호'

2일 더쿠에서는 '치아문 한국판 리메이크 주인공으로 썰 도는 두 명'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글에서는 남자 주인공 장천 역으로 가수 김요한 군을 뽑았고, 여자 주인공 천샤오시 역으로는 SBS'낭만닥터 김사부 2' 윤아름 역을 맡았던 소주연 씨를 뽑았다.

이하 김요한 씨 인스타그램
이하 김요한 씨 인스타그램
이하 SBS'낭만닥터 김사부 2'
이하 SBS'낭만닥터 김사부 2'

이에 누리꾼들은 "오 잘 어울린다", "원작 여주와 배우 소주연씨랑 찰떡", "여주 귀엽게 생겼다" 등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이하 커뮤니티 더쿠
이하 커뮤니티 더쿠

중국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는 카카오M이 한국 버전으로 리메이크해 20분 내외 숏폼 형태로 제작될 예정이며 아직 제작 시기나 공개 일정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home 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