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태연 인스타, SM 아이돌 몰린 이유 (ft.키&예리&윤아&효연)

2020-07-0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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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 직접 만든 '이것' 공개
SM 소속 동료들도 폭발적인 반응

소녀시대 태연 인스타그램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아이돌이 몰려들었다.

지난달 29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팔찌 내가 만들었다?"라는 글과 함게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하 소녀시대 태연 인스타그램
이하 소녀시대 태연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꽃무늬가 그려진 프릴 블라우스를 입은 태연이 담겼다. 그는 어딘가를 응시하며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직접 만들었다고 밝힌 팔찌와 백옥같은 피부가 시선을 끈다.

소녀시대 윤아, 샤이니 키, 레드벨벳 예리, 소녀시대 효연 댓글 / 태연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윤아, 샤이니 키, 레드벨벳 예리, 소녀시대 효연 댓글 / 태연 인스타그램

SM 식구들 역시 태연이 만든 팔찌에 관심을 보였다.

이를 본 샤이니 멤버 키는 "저는 민트색으로 하나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레드벨벳 멤버 예리는 "저는 보라색으로 하나요"라고 했고, 소녀시대 멤버 효연과 윤아는 각각 "저는 언니 차고 있는 팔찌로 하나요. 아싸뵹", "저도 화이트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태연 인스타그램 스토리
태연 인스타그램 스토리

가벼운 장난일 수 있지만 태연은 이를 지나치지 않았다. 이날 태연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SM 동료들이 요청한 팔찌를 추가로 만들어 인증샷을 올렸다.

이에 키는 다시 한번 태연의 게시물에 "진짜 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예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태연 SNS 캡처본과 함게 키의 아이디를 태그하고 "야호 우리 해냈어"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소녀시대 태연은 지난 5월 싱글 '해피(HAPPY)'를 발매해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