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검사를 받던 중...” 오늘 긴급하게 수술 소식 전한 아이돌 멤버

2020-07-0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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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몬스타엑스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공지
셔누, 라식 중에 '좌안 망막박리' 판정으로 수술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셔누가 예정에 없던 수술을 받았다.

3일 오후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 공식 트위터를 통해 뜻밖의 공지를 올렸다.

셔누 / 뉴스1
셔누 / 뉴스1
이하 몬스타엑스 트위터
이하 몬스타엑스 트위터

소속사는 "셔누는 지난 2일 예정된 라식수술을 받기 위해 안과에서 사전 검사를 받던 중, 망막에 이상이 있다는 소견에 따라 정밀검사를 진행했다""진단 결과 '좌안 망막박리' 진단을 받았으며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인 관계로 금일(오늘) 오후 수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다며 "향후 스케줄 사항에 대해서는 담당 전문의 의견과 셔누의 회복 상태를 고려"해서 별도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에서는 셔누를 걱정하고 응원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3일 오후 더쿠에서는 관련 게시물에 댓글 300여 개가 달리기도 했다. 팬들은 "아프지 않았으면", "빨리 발견해서 다행이다", "안과 정밀검진은 주기적으로 받을 필요가 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셔누가 속한 몬스타엑스는 최근 타이틀곡 '판타지아'를 발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오는 26일에는 온라인 콘서트 '몬스타엑스 라이브 프롬 서울 위드 러브(MONSTA X LIVE FROM SEOUL WITH LUV)' 개최를 앞두고 있다.

home 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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