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행사..." 말 많았던 AOA에게 결국 이런 결정 내려졌다

2020-07-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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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전 멤버 지민의 논란 때문으로 해석
걸그룹 AOA의 원더우먼페스티벌 출연 불발

걸그룹 AOA의 원더우먼페스티벌 출연이 불발됐다.

6일 스포츠경향은 “원더우먼페스티벌에 출연 예정이던 걸그룹 AOA는 출연하지 않는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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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AOA, 원더우먼페스티벌 출연 불발 걸그룹 AOA의 원더우먼페스티벌 출연이 불발됐다. 마이크임팩트는 스포츠경향에 “원더우먼페스티벌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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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페스티벌은 강연문화기업 마이크임팩트에서 주최하는 페스티벌로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과 함께 청춘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자리다.

원더우먼페스티벌 측은 지난 6월 19일 공식 SNS를 통해 라인업 추가 오픈을 알린 바 있다. AOA도 라인업에 새롭게 포함됐었다. 하지만 지난주 AOA 전 멤버 지민의 논란이 터지자 출연 취소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 씨가 활동 시절 한 언니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권민아 씨는 올해 나이가 1993년 생 28세로 AOA 맴버 중 더 나이가 많은 사람은 1991년 생인 지민과 1992년 생인 유나 두명이다.

폭로글에서 권민아 씨는 최근 부친상을 당한 맴버가 자신을 괴롭혔다고 폭로하면서 네티즌들은 특정인으로 '지민'을 예상했다. 지민은 지난 4월 3일 부친상을 겪었기 때문이다.

사건 직후 지민은 AOA를 탈퇴하고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