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수술 받았어요...” 한혜진이 어젯밤 긴박했던 상황 전했다

2020-07-0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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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 씨가 긴급 수술을 받았다
지난 5일 MBC ‘나 혼자 산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

모델 한혜진 씨가 긴급 수술을 받았다.

지난 5일 MBC ‘나 혼자 산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여은파 유튜브 라이브 방송 일정 연기 공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하나 올라왔다.

유튜브, 나혼자산다 STUDIO

공개된 영상 속 한혜진 씨는 병원복을 입고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한혜진 씨는 "우리 조지나, 마리아랑 여은파로 찾아뵙기로 했는데 제가 오늘 녹화 도중에 갑자기 응급실에 실려오게 되면서 긴급 수술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맹장염이다. 정확한 명칭은 급성 충수돌기염이라고 한다"고 말해 많은 팬들의 걱정을 샀다.

한혜진 씨는 "여러분들과 정말 오랜만에 여은파로 찾아뵙게 돼 정말 설레고 즐겁고 많이 준비했는데 이렇게 아파버리는 바람에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싶고 조지나, 마리아에게도 미안한 마음이다"라고 기다릴 팬들에게 사과했다.

한편 6일 6시에 진행 예정되있던 여은파 유튜브 라이브는 무기한 미뤄졌다. 여은파는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라는 뜻으로, 조지나(박나래), 사만다(한혜진), 마리아(화사)가 멤버로 있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