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옆에 있는데 여자친구랑 키스한다면' (영상)
2020-07-0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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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튜버, 엄마 앞에서 여자친구와 애정 행각
엄마 “너네 둘이 있을 때나 그러는 거지”
유튜버 정선호 씨가 엄마 앞에서 여자친구와 찐한 스킨쉽을 하는 몰래카메라로 큰 웃음을 주었다.
지난 7월 유튜브 채널 '정선호'에는 '엄마 옆에 있는데 여자친구랑 키스한다면'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는 다른 영상 몰래카메라를 도와줬던 유정 씨가 다시 한번 활약하기로 했다. 정선호 씨는 "이번 몰래카메라 컨셉은 '커플 브이로그'다"라고 말했다.
집으로 들어온 정선호 씨와 유정 씨는 엄마 박여사와 함께 소파에 앉았다. 엄마는 "카메라는 왜 켰냐"며 대뜸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곧 정선호 씨와 유정 씨는 몰래카메라를 시작했다. 이들은 엄마가 수박을 준비하러 간 사이에 '키스'를 하는 척 서로 기대어 몸을 포갰다.



이를 본 엄마는 깜짝 놀람과 동시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엄마는 "미쳤나 봐 저것들이"라고 하며 "참 내가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오네 증말, 어른이 없을 때 그 지X를 해야지, 어른이 나타나면 하던 짓도 멈춰야지"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는 "요즘 것들은 길거리에서도 그 지X를 한다더니 땀띠 나겠다"라고 말해 보는 이를 웃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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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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