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출시되는 아이폰12, 역대 최고로 예쁘다는 '네이비 블루' (+유출 사진)
2020-07-0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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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그린'에 '네이비 블루'까지…아이폰12 '색상' 주목
오는 9월 아이폰12 시리즈 출시…대폭 연기 가능성↑

올해 아이폰12 시그니처 색상에 '미드나잇 그린'에 이어 '네이비 블루'가 추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애플은 지난해 아이폰 11을 출시하며 '미드나잇 그린' 색상을 추가로 앞세웠다. 올해는 '네이비 블루'가 추가될 예정이다.
지난 1월 21일(현지 시각) 미국 ICT 개발자 커뮤니티 XDA디벨로퍼스 필진 맥스웨인바흐는 IT유튜버 에브리띵애플프로와 함께 아이폰12 예상 렌더링을 공개했다.


아이폰12 옆 테두리는 기존 곡선이 아닌 평면에 금속 띠를 두를 것으로 전망됐다. 화면은 5.4인치, 6.1인치, 6.7인치 등 세 가지 크기로 출시될 거라 예상했다.
디자인 외에 5나노미터 공정으로 제조한 A14칩셋 성능도 눈길을 끌었다. A14 칩셋은 동일한 전력을 소모하지만 연산 처리속도가 15% 더 빠르고 전력 소모는 30% 가까이 줄어 안드로이드 최신 제품보다 처리 속도가 12배 이상 빨라진다.
가장 주목받은 점은 색상이다. '네이비 블루'가 실제로 출시된다면 미드나잇 그린을 대체할 인기 컬러로 등극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아이폰12 시리즈 예상 출시 시기는 오는 9월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