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길거리에 대놓고 있는…” '이것'을 바라본 외국인 진짜 반응 (영상)
2020-07-0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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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다고 느끼는 한국인을 보고 “미국은 이렇지 않다”
영상 속 미국인 “한국 길거리 배려심 많다”
지난 6일 유튜브 '어썸 스토리' 채널에 외국인이 한국의 길거리 풍경을 보고 깜짝 놀라는 이유를 설명하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다.

영상 내용은 미국인이 바라보는 한국 길거리의 신기한 부분이 무엇인지 설명을 하는 것이다. 미국에서 온 신아린 씨가 등장하며 가장 놀랐던 점을 설명했다. 가장 먼저 가게에서 물건을 밖에 내놓고 판매를 하는 것이다. 이 부분을 말하며 신아린 씨는 "미국에서는 절대 낯선 사람을 신뢰하지 않는다. 물건을 밖에 내놓으면 도둑질을 많이 한다"라며 "미국에서는 주로 모형품을 내놓기도 한다. 하지만 진짜 물건을 내놓는 한국의 길거리 풍경에 정이 많아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다음은 횡단보도 앞에 설치된 '그늘막 파라솔'과 '엉따 의자'이다. 신아린 씨는 이것을 보고 "나라에서 시민들을 많이 배려하는 것이다"라고 말을 하며 섬세한 배려에 감동을 했다고 했다. 또한 공공장소에서 볼 수 있는 이것을 신아린 씨는 한국에서 처음 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겨울에 경쟁이 심할 것 같다"라고 말을 하며 귀여운 면모도 보여줬다.

신아린 씨는 이어서 '버스 정류장 모니터'가 신기했다고 말했다. 신아린 씨는 "LA가 저의 고향인데 정말 대중교통이 별로다"라고 말을 하며 "대중교통을 몇 번 이용해봤지만 정말 불편하다"라고 말을 하며 "한국의 버스 정류장이 미래 기술이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어디든 대중교통을 타고 갈 수 있는 것이 정말 편하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 다음으로 신아린 씨는 오뎅 국물, 추위 가림막을 말하며 한국 길거리의 놀라운 부분을 설명했다. 영상 끝으로 신아린 씨는 "한국 길거리의 신기한 점을 소개해봤다. 정말 시민에 대한 배려가 높다"라며 한국을 극찬하며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