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스카이 ‘포트리스 배틀로얄’, 사전등록 100만 돌파
2020-07-0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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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시작한 ‘포트리스 배틀로얄’ 사전등록, 9일 100만 돌파
국민게임 IP+배틀로얄 기대감에 공식 커뮤니티에 팬층 ‘속속’ 참여

팡스카이는 신작 슈팅게임 ‘포트리스 배틀로얄’의 사전등록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사전등록 이벤트는 만 하루 만에 참여자 수가 30만명을 넘어섰으며, 9일차인 이날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 기록은 자사 타이틀 중에서 최단기간 100만명 돌파 기록이다.
이 같이 단 시간에 많은 사용자들이 몰린 이유는 대한민국 최초로 남녀노소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게임 타이틀을 가진 지식재산권(IP)에 대한 기대감이 높게 반영됐기 때문이다. ‘포트리스’는 2002년 비주류인 캐주얼 전략 슈팅 장르였으나 쉬운 접근성과 높은 게임성으로 굵직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게임이다.
국민게임 포트리스 IP를 기반으로 한 ‘포트리스 배틀로얄’은 동시에 20명이 실시간 대화를 하며 전투하는 ‘배틀로얄 모드’이 주된 특징이다.
쉬운 사용의 모바일과 원래 중점이었던 PC가 각각 전용 클라이언트로 제공되어 완벽한 연동이 이뤄지는 멀티 플랫폼 형식으로 출시, 모바일과 PC사용자의 진정한 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세계 최초로 캐주얼 전략 슈팅 장르에서 ‘배틀로얄’ 장르를 선보이게 된다.
김광회 팡스카이 실장은 "국민게임의 후속작에 대한 많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커뮤니케이션에 최대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아빠와 엄마’가 즐겨 하던 게임을 ‘자녀’와 함께 온 가족이 모여 유쾌하게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향후 전국 대회 및 각종 ‘리그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최고의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시 전까지 진행되는 사전등록 이벤트는 참여자 전원에게 2만원 상당의 인게임 아이템이 주어지며, 목표 사전등록자 수에 따라 차등 보상을 지급한다. 현재 100만 명을 달성하면서 추가 1만원 상당의 인게임 아이템까지 확보됐으며, 추첨을 통해 100만 달성 기념 경품 ‘문화상품권과 온라인 선불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150만, 200만, 300만 달성 보상이 남아 있다. 오픈 때까지 300만 달성이 되면, 추첨을 통해 아이폰11과 갤럭시S20 등의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