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마차에서 먹던 맛...” 꾸덕한 떡볶이 만드는 법

떡볶이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 중 하나이다. 조리법도 간단해서 만들기 쉬운 요리이지만 사 먹는 떡볶이의 맛과 집에서 만든 떡볶이의 맛이 다르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여기 포장마차에서 먹던 꾸덕하고 감칠맛 나는 떡볶이를 집에서 만드는 방법이 있어 화제이다.

유튜브 '슈고'는 집에서도 맛있는 요리를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줘서 유명한 유튜버이다.

그는 "집에서 만든 떡볶이는 양념과 떡이 따로 노는 경우가 많은데 이 방법만 따라 하면 특유의 꾸덕하고 맛있는 파는 떡볶이 맛을 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슈고가 말하는 팁은 아래와 같다.

첫 번째로 그는 매운맛이 많이 나지 않는 고운 고춧가루와 베트남 고춧가루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했다.

베트남 고춧가루는 입자가 고우면서 깔끔하고 강한 매운맛을 내어 맛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는 설탕보다 물엿을 많이 사용하는 방법을 추천했다. 그는 올리고당이 아닌 물엿을 사용해야 양념이 잘 밴 꾸덕한 소스 맛을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세 번째로는 쌀떡이다. 쌀떡은 떡이 잘 불고 양념이 밀떡보다 안배지만 특유의 쫀득한 식감과 앞으로 알려줄 양념이 잘 배는 팁을 이용하면 더욱 맛있는 떡볶이를 만들 수 있다.

네 번째로는 찹쌀가루 2스푼을 넣은 물을 사용하는 것이다. 파는 떡볶이의 꾸덕한 식감과 잘 밴 양념의 가장 큰 비밀은 찹쌀가루이다. 찹쌀가루를 푼 물에 고춧가루를 넣고 잘 저어주면 점도가 생겨 파는 떡볶이의 식감을 낼 수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방금 가족이랑 그대로 따라 먹었는데 눈감으면 포장해 온 줄 알듯...", "떡볶이 진짜 맛있죠ㅜㅜㅜ", "비밀의 재료는 찹쌀가루였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