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인기 멤버였던 엘조, 탈퇴 후 이렇게 지내고 있었다 (ft.이병헌)
2020-07-12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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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엘조, 2017년 팀 탈퇴 후 배우로 전향
작년에만 네 작품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그룹 틴탑(TEEN TOP)이 1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탈퇴 멤버 엘조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일 아이돌 그룹 틴탑이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KBS2 '뮤직뱅크'에 출연했다. 이와 함께 데뷔 초 인기를 끌었던 원년 멤버 엘조의 근황에 이목이 모였다.

틴탑(Teen Top)은 지난 2010년 데뷔해 '미치겠어', 'To You', '긴 생머리 그녀', '향수 뿌리지마', '장난아냐'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엘조는 2017년 전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에 계약 해지를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보냈고, 이듬해 합의를 통해 이별하면서 팀을 떠나게 됐다.


이후 틴탑은 5인조 그룹으로, 엘조는 배우로 각자의 길을 걸으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틴탑은 어제(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팬들이 가장 다시 보고 싶은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To You 2020’을 발매했다. 같은날 오후 10시 스페셜 V LIVE ‘같이 먹어요’를 진행하며 팬들과 행복한 10주년 파티를 진행하기도 했다.
엘조라는 이름을 뒤로 하고 본명 이병헌으로 활동 중인 그는 지난해 드라마 '신과의 약속', '녹두꽃', '미스터 기간제' 등에 출연했다. 또한 지난 6월 종영한 tvN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