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현질한 사람보다…” 유저들 충격에 빠트린 피파4 상황

2020-07-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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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게임 BJ '두치와 뿌꾸' 구단 가치 1위 자리 뺏겨
10대 유저가 뽑은 '지단' 카드가 1위 차지

유튜브, '두치와 뿌꾸'

넥슨 온라인 게임 '피파온라인4'의 구단 가치 순위가 뒤바뀌었다.

한 10대 유저가 대박을 터트리며 피파온라인4에 약 4억 원을 투자한 유명 BJ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지난 11일 BJ 두치와 뿌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구단 가치 1위 뺏겼다 지단 금카 떴다'라는 영상을 올렸다.

이날 두치와 뿌꾸는 해당 유저의 계정을 확인한 뒤 "아 미치겠네. 나 1등 밀렸는데?"라고 토로했다.

피파온라인4 커뮤니티

이어 "만 원에 1등을 뺏긴다고"라면서 "내가 여기(피파온라인4)에 쓴 돈이 4억을 썼는데 1등을 뺏긴다고"라고 덧붙였다.

이 유저가 보유한 정식 선수 카드는 'LH 시즌 지네딘 지단 8강' 단 한 장이었다.

해당 카드는 현재 피파온라인4에서 가장 비싼 카드다. 가격이 약 7200억 BP에 달한다.

게임 아이템 거래 사이트 아이템매니아 시세를 기준으로 1억 BP가 현금 약 3000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2100여만 원에 달하는 가치를 지닌 셈이다.

더욱이 이 유저는 계정을 만든 지 1개월 남짓 된 신생 게이머로 알려졌다. 지단 카드 역시 과금을 하지 않고 이벤트 참여로 모은 게임 머니로 획득했다고 한다.

home 황기현 기자 kih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