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뽀로로파크

“하루 1000명에서 단 200명으로” 아이들 마음껏 놀 수 있도록 ‘저밀도 서비스’ 결심한 뽀로로파크

2020-07-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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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파크, 아이들 안전 최우선으로 한 '저밀도 놀이 서비스' 선보여
'더 프리미어 뽀로로파크' 일 200명 입장 제한 및 철저한 방역 시스템

"엄마 나 친구들이랑 놀고 싶어ㅠㅠ 키카는 언제쯤 갈 수 있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장기화되며 아이들은 집 밖에서 마음껏 놀지 못해 답답함을 내비치곤 한다. 하지만 부모들도 고통스러운 건 마찬가지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바이러스를 마냥 지켜보며 집에서만 아이들을 키울 수는 없는 법.

아이들은 어릴 적 친구들과 함께 뛰고 놀면서 사회적 관계를 맺어 사회정서가 발달하게 된다. 즉 건강하게 아이를 성장시키기 위해서라면 부모도 더이상 집에서만 비슷한 놀이 학습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하 뽀로로파크
이하 뽀로로파크

이러한 상황에서 부모와 아이 모두를 위해 파격적인 서비스를 내놓은 곳이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뽀로로파크'다.

이 곳은 아이들의 뽀통령 캐릭터로 불리는 '뽀로로' 캐릭터가 가득한 실내 놀이 공간으로 하루 100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저밀도 놀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기로 했다.

거리두기가 가능한 입장 제한부터 철저한 방역까지. 부모와 아이 모두 편한 마음으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업그레이드된 것이다.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찾아 헤매던 부모라면 '대박!'을 외칠 수밖에 없는 공간이다. 꼼꼼하게 미리 체크한 뒤 아이와 방문할 수 있도록 ‘더 프리미어 뽀로로파크’ 서비스 특징을 정리해봤다.

1. 하루 딱 200명만! 대폭 줄인 입장객 제한

뽀로로파크는 하루 1000명 이상 수용할 수 있을 만큼 면적이 상당히 넓다. 하지만 아이들끼리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기존의 5분의 1 수준인 '200명'으로 입장을 제한한다. 하루에는 총 두 번의 타임이 운영되며, 한 타임 당 부모 1명과 아이 1명으로 이뤄진 50팀만 입장 가능하다.

2. 바이러스 걱정 1도 없도록 철저한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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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파크는 철저한 방역과 검역을 통해 '바이러스 제로존'을 만들었다. 아이들이 손이 닿을 만한 곳은 입구부터 시작해 뽀로로기차, 장난감, 화장실까지 꼼꼼하게 수시로 소독하고 있다. 입장객과 근무 직원 모두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장 시 열체크와 더불어 전자출입명부도 확인하고 있다.

3. 소수 그룹으로 인솔자 동행하는 '차일드 컨시어지 서비스'

프리미어서비스에서 누릴 수 있는 또 한 가지 특별한 점은 '차일드 컨시어지 서비스'다.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긴 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서비스다. 소수 그룹으로 인솔자가 동행해 놀이시설을 이용하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별도 탁아서비스도 진행된다.

4. “둠칫둠칫~” 뽀로로와 함께 만드는 신나는 추억들

아이들의 뽀통령 뽀로로 캐릭터와 춤도 추고, 인사도 하며 아이들은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각 클래스마다 뽀로로와 친구들이 등장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싱어롱쇼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악기로 함께 공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캐릭터와 함께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5. 교육적인 측면까지 생각한 오감 발달 프로그램

뽀로로 캐릭터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아이들은 저절로 교육적인 유익함까지 가져갈 수 있다. 아이들의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요소들이 프로그램에 잘 녹아 있기 때문이다. 한 그룹의 인원은 8명 이하로 프로그램 참여 시 거리두기와 세심한 케어가 가능케했다.

뽀로로파크 '더 프리미어' 서비스는 오는 7월 15일부터 롯데 빅마켓 영등포점에서 처음 선보인다. (사전 예약 바로가기)

이용료는 보호자 1명과 어린이 1명이 4시간 이용하는 데 5만 5천원이다. 탁아서비스는 어린이 1명 당 2시간 기준 4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뽀로로파크는 “프리미어 서비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일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 주말에 뽀로로파크 가볼까?” 이 한 마디라면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필 것이다. 집에 콕 박혀 반복되는 놀이에 아이도, 부모도 지쳤다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뽀로로파크로 나들이 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

home 노정영 기자 njy2228@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