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해킹 당했다...” 초토화 된 메가박스 인스타그램 현재 상황

메가박스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당했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메가박스 인스타 해킹 ㄷㄷㄷ'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되고있다.

글쓴이는 메가박스 공식 계정을 캡처해 올렸다. 사진 속 메가박스 공식 계정에 게시물이 절반정도 줄어 있는 모습이다.

현재 메가박스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은 '제한된 프로필'로 전환되어 있다. 이에 메가박스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는 상태이다.

최근 연예인들이 인스타그램 해킹 피해를 호소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나오고 있다.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사칭해 DM을 보낸 뒤 링크를 누르게 유도하는 방식이다. 해커들은 이 같은 방식으로 해킹을 시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노지훈, 이동국 아내, 이세영, 전미라, 공찬, 채리나 씨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피해를 호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