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동안 매일 커피와 '토스트' 먹을 수 있는 구독 서비스 시작합니다"
2020-07-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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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최대 30번까지 먹을 수 있는 서비스
파리바게뜨, 뚜레쥬르에 이어 구독형 서비스 시작

파리바게뜨가 매월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커피와 빵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14일 파리바게뜨는 독특한 서비스를 시작했다. 2종류로 출시되는 상품은 커피 구독권과 '파리의 아침' 구독권이다. 커피 구독권은 매월 1만 9800원에 최대 커피 30잔까지 매일 마실 수 있는 상품이다.

'파리의 아침' 구독권의 경우 매월 4만 8900원을 지불하면 커피와 함께 토스트 12종 중 선택해 매일 먹을 수 있다. 파리바게뜨 측은 직영점 서비스 실시 후 가맹점 확대를 검토 중이다.
이같은 식음료 구독권은 최근 각종 업계에서 시작됐다. 지난 5월 버거킹이 매월 4700원으로 매주 1개 햄버거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지난 6일 '뚜레쥬르' 역시 커피 구독, 모닝 세트 구독 서비스를 시작했다. 뚜레쥬르에서는 매월 7900원에 매주 프리미엄 식빵을 1회씩 제공하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파리바게뜨 구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매장은 양재본점, 선릉 아이타워점, 김포공항 국내선점, 연세대학교점, 명동본점, 연신내점 등 30개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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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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