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에 레모네이드가 국사발에 담겨 나왔습니다” 트윗 올리자 일어난 황당한 일
2020-07-1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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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네이드 국사발 담겨 나왔다는 트윗 올려 주목받은 트위터 이용자
학교 홍보 잘했다며 상 받아
급식에 레모네이드가 국사발에 담겨 나왔다는 트윗을 올린 학생이 학교에서 상을 받았다.
15일 한 트위터 이용자가 "학교 홍보로 상을 받았다"라고 트윗을 남겼다.
상장엔 "학생은 레모네이드를 사발로 주는 본교 급식 시스템에 감동해 이를 온 인터넷에 널리 알려 수많은 리트윗과 관심을 받아 학교 홍보 활동에 큰 도움이 된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감사장과 부상을 수여한다"고 적혀있었다.
부상으로 레모네이드가 증정됐다.
학교 홍보로 상 받았습니다. pic.twitter.com/cIGTOmD5SJ
— ❄️준???? (@rieyejjos) July 15, 2020
트위터 이용자는 "전교생이 저를 다 안다"라며 "아 진짜 지나가면서 다 '그거 너야? 레모네이드?'(라고 말한다)"고 남겼다.
그는 지난 3일 트위터에 급식 메뉴를 찍어 올렸다. 레모네이드가 국사발에 담겨있는 사진을 본 트위터 이용자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트윗은 큰 인기를 끌며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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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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