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랑 완전 다르네...” 이화여대 교생 출신 퀸와사비가 털어놓은 학창 시절

2020-07-1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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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전 학창 시절 털어놓은 퀸 와사비
“하루종일 공부만 했다, 3년 내내”

래퍼 퀸 와사비(김소희)가 음악 활동을 하기 이전 생활을 소개했다.

지난 9일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 유튜브 채널에는 퀸 와사비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그루블린은 래퍼 라비가 동료들과 설립한 힙합 레이블이다.

이하 유튜브, 그루블린
이하 유튜브, 그루블린

퀸 와사비는 "어린 시절 어떤 소녀였는지?"를 묻는 질문에 "학창 시절은 그냥 평범하게 보냈던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내가) 특이한 사람이란 걸 알았고 다른 사람이 나를 이상한 애라고 속단하기 쉽겠다고 생각했다, 속칭 또라이"라면서 "내가 공부를 잘하면 어디 가서 무시는 안 받겠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엄친아, 엄친딸처럼 할 거 다 하고 공부도 잘하는 학생이 절대 아니었다"며 "진짜 하루 종일 공부만 했다. 3년 내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화여대에 입학한 이유로 "남들이 보기에 공부 잘 했구나, 라고 생각하는 학교 가고 싶었다"라며 "전공은 교육공학과인데 교생 실습은 도덕으로 나갔다"고 회상했다.

퀸 와사비는 휴학 중에 미국 뉴욕으로 떠난 경험도 소개했다. 나플라와 루피의 LA 다큐를 보고 미국 생활에 대한 꿈을 키웠다며 "교생실습 끝나고 바로 휴학 '때리고' 1000만 원 가지고 뉴욕으로 갔다. 아는 사람 아무도 없이 혼자 갔다"고 말했다.

그는 "더 이상 한국에 있기 싫었다"며 "(영어) 못 한다고 표지판 들고 목걸이하고 3개월 동안 거의 말 안 하고 지냈다"고 기억했다. 퀸 와사비는 뉴욕에서 비트 작업을 본격적으로 했고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학교를 졸업 후에 비트를 팔기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이하 퀸 와사비 인스타그램
이하 퀸 와사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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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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