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나가 블랙핑크로 이적하면...” 아이돌 커뮤에서 난리 난 글
2020-07-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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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더쿠에서 열띤 토론 이어져
“프로축구나 야구처럼 아이돌 그룹도 이적시장 생길까?”
"프로축구나 야구처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도 이적시장이 생길까?"
챔피언스리그 진출 위기 등 토트넘의 부진으로 손흥민 선수의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돌 커뮤니티에서 이적을 둘러싼 재미있는 토론이 벌어지고 있다.


18일 더쿠에서는 "아이돌 시장에도 이적 시장이 있다면?"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1년에 한 번 정도 이적료를 해당 소속사에 지불하고 멤버를 영입하는 거다. 예를 들어 트와이스 사나가 이적료 250억 원을 받고 블랙핑크에 합류한다면?"이라고 가정했다.
글은 하루 만에 500개 넘는 댓글이 달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대체로 신선하고 재미있다는 반응이 많은 가운에 일부 누리꾼들은 열띤 토론도 벌였다.

"아이돌을 좋아하다가 스포츠를 좋아하면 충격받는 이유다. 정든 구단을 쉽게 떠나는 게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 "A그룹 인기 멤버가 높은 이적료를 받고 B그룹으로 이적했다. 이후 과거 마약 투여 사실이 알려져 B그룹 소속사는 큰 손해를 입었다. 이 경우 A그룹 소속사에게 소송을 제기할 수 있을까?", "일본에는 '드리프트'가 가능해서 멤버가 다른 그룹으로 옮긴다" 등이 올라왔다.
일부는 우려스러운 가정도 했다. 중국에서 자본력을 앞세워 인기 아이돌 가수들을 전부 데려갈 수 있다는 것이다. 자칫 K팝 시장 전체가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