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레전드”…김강열♥박지현, 핫팩 장면에 '이것'까지 있었다 (미공개 영상)

2020-07-22 23:45

add remove print link

'핫팩 시그널' 이후 편집했던 모습 최초 공개
시청자들 반응 “이건 진짜 레전드”

'하트시그널 시즌3' 김강열, 박지현 씨가 새로운 전설을 썼다.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최종 선택 이후 출연진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하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이하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이날 방송에서는 최종 커플로 맺어진 박지현, 김강열 씨의 미공개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연일 화제를 모았던 '핫팩 시그널' 이후 장면이다. 당시 제주도에서 마지막 데이트를 하게 된 두 사람은 모든 일정을 마치고 택시에 타서 숙소로 이동했다.

이때 김강열 씨는 박지현 씨에게 핫팩이 있냐고 물은 뒤 그의 손 위에 자신의 손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방송에서 공개된 장면은 여기까지였지만 그 뒷이야기가 있었다.

가만히 손을 맞대고 있던 김강열 씨는 "바람이 너무 많이 분다"며 손깍지를 꼈다. 이에 박지현 씨는 부끄러운 듯 씨익 웃으며 자신의 외투로 맞잡은 손을 가려 눈길을 끌었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네이버 TV캐스트에 달린 네티즌 댓글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네이버 TV캐스트에 달린 네티즌 댓글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그 어떤 드라마도 이런 장면은 없음. 레전드 드라마도 저런 텐션 힘들다", "강지 서사는 진짜 레전드다", "강열이가 진심 죽어가던 하트시그널 시청률 살린 1등 공신이다", "어떻게 저련 용기를 냈지", "강열이 놀러나오듯 가벼운 마음으로 왔다가 제일 열심히 하고 갔다", "제발 현실 럽스타그램 좀 해주세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네이버 TV캐스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입주자인 김강열, 박지현 씨는 마지막 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이 됐고, 현재까지도 만남을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