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거 즐기나…” '항아리 게임' 제작자 '이것' 하고 있었다
2020-07-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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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 게임' 제작자 베넷 포디 새로운 근황 전해
베넷 포디, 근황서 한국 플레시 게임 포착돼

악명 높은 '항아리 게임'으로 유명한 호주 게임 개발자 '베넷 포디(Bennett Foddy)'가 심상치 않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베넷 포디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한 글을 게재했다. 게시글에는 한국 플래시게임 캡처 사진이 첨부됐다.
There’s still so many interesting flash games I haven’t played, and time is running out ????. Have you tried: Milkweed? https://t.co/ct1IsmP87J Or how about: Shu’s Ramen Shop? https://t.co/g2MVkZoR0H pic.twitter.com/jhYXpUEwxa
— Bennett (@bfod) July 19, 2020
베넷 포디는 "아직 하지 않은 재밌는 플레시게임이 너무 많다"며 '밀크쮸쮸'와 '슈의 라면가게' 게임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밀크쮸쮸는 좀 놀랍다"라고 말했다.


'밀크쮸쮸'와 '슈의 라면가게'는 온라인상에서도 가장 어렵다는 플레시 게임으로 꼽힌다.
해당 소식을 접한 한국 누리꾼들은 "이게 왜 여기서 나와", "슈의 라면가게를 하다니 진정 고통에 통달했네", "저 사람 고향만두도 했으면 좋겠다", "저런 거 즐기는 사람인가", "우유 게임도 너무 어려운데"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베넷 포디는 지난 2017년 출시한 '겟팅 오버 잇 윗 베넷 포디(Getting Over It with Bennett Foddy)' 이른바 '항아리 게임'을 개발해 유명세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