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러분, 현재 대전의 홍수 상황이 이렇게나 심각합니다 (화보)

2020-07-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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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차 떠다녀
보트 타고 구조작업

대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30일 오전 대전 서구 정림동 한 아파트에서 119구조대원들이 반려견을 품에 안은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 이날 충청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 뉴스1
대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30일 오전 대전 서구 정림동 한 아파트에서 119구조대원들이 반려견을 품에 안은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 이날 충청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 뉴스1
장마전선 영향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물난리가 났습니다.

하천이 범람하고 아파트 주차장에 자동차가 떠다니며 구조대원이 보트를 동원해 구조작업에 나서야 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합니다.

30일 대전지방기상청은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누적 강수량이 대전(문화) 159㎜, 충북 진천(위성센터) 151㎜, 충북 청주(오창) 137.5㎜, 보은 121.5㎜, 충남 천안(성거) 118㎜, 계룡 114.5㎜, 논산 113.5㎜, 충북 충주(노은) 113㎜, 세종금남 110.5㎜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스1에 올라온 홍수 피해 사진을 소개합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이 현재 얼마나 심각한 상황에 처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대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30일 오전 대전 서구 정림동 한 아파트에서 119구조대원들이 주민들을 구조하고 있다. / 뉴스1
대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30일 오전 대전 서구 정림동 한 아파트에서 119구조대원들이 주민들을 구조하고 있다. / 뉴스1

대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30일 대전시 대덕구 갑천 원촌교 하상도로에서 포크레인이 불어난 강물에 잠겨 있다. 원촌교는 현재 홍수경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이며 최대 수위인 4.5m를 넘어서고 있다. 이날 충청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 뉴스1
대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30일 대전시 대덕구 갑천 원촌교 하상도로에서 포크레인이 불어난 강물에 잠겨 있다. 원촌교는 현재 홍수경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이며 최대 수위인 4.5m를 넘어서고 있다. 이날 충청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 뉴스1
대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30일 오전 대전 서구 정림동 한 아파트에 차량이 침수돼 있다. / 뉴스1
대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30일 오전 대전 서구 정림동 한 아파트에 차량이 침수돼 있다. / 뉴스1
대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30일 오전 대전 서구 정림동 한 아파트에 차량이 침수돼 있다.  / 뉴스1
대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30일 오전 대전 서구 정림동 한 아파트에 차량이 침수돼 있다. / 뉴스1
대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30일 오전 대전 서구 정림동 한 아파트에서 119구조대원들이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 / 뉴스1
대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30일 오전 대전 서구 정림동 한 아파트에서 119구조대원들이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 / 뉴스1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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