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 지명수배 좀 해주세요” 오재원이 인스타에 올린 본인 얼굴 합성된 영상
2020-07-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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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만들어준 합성 영상
평소 팬들과 소통하며 웃음 유발하는 오재원
두산 베어스 오재원(35) 선수가 팬이 만든 영상에 격한 농담으로 반응했다.
지난 29일 오 선수는 인스타그램에 본인 얼굴이 합성된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원래 여가수가 등장하는 뮤직비디오이지만 한 팬이 오재원 선수 얼굴을 합성해 만들었다.
영상을 본 오재원 선수가 "누가 이분 지명수배 좀 해주세요 아니 먼저 고소할게요"라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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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 선수 얼굴이 합성된 영상을 만든 이용자 인스타그램엔 두산 베어스 팬들이 와서 댓글을 남겼다. 팬들은 "성지순례 왔다"면서 웃음을 감추지 않았다.
평소 오재원 선수는 팬들과 대화를 주고받으며 소통했다.
지난해 한 팬이 "내 맘을 조지고 부수시니까 (영어 이름을) 조지 부스로 하면 어떠냐"라고 메시지를 보내자 오재원 선수는 "하지 마라 조지기 전에"라며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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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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