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하는 사람 있어..." BJ 탱글다희가 남모를 고충을 밝혔다
2020-07-3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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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탱글다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스토킹하는 사람이 있어서 휴대폰 번호를 바꿨습니다”
아프리카TV 유명BJ 탱글다희(김주희)가 스토킹 피해를 고백,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3일 탱글다희는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스토킹하는 사람이 있어서 휴대폰 번호를 바꿨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번호로 전화하면 없는 번호로 뜬다. 전화번호부가 다 날라갔다. 어떡하죠"라고 토로했다.


팬들은 "누가 우리 다희를 스토킹하고 있나", "스토커를 경찰에 신고해야", "어떤 개념없는 사람이 스토킹을 하나" 등 격한 반응을 보였다.
1994년 생인 탱글다희는 뛰어난 몸매와 털털한 매력으로 아프리카TV에서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수위 높은 방송으로 방송 정지를 당하기도 하지만 일부 여성 BJ들과 달리 별풍선을 유도하는 방송을 하지 않아 더욱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프리카TV판 '도전 골든벨'이라고 할 수 있는 '퀴즈컵333'에 출전, 2020년 시간당 최저임금을 정확히 작성하는 등 뛰어난 시사상식으로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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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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