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기술대, 청암풍수지리연구원과 가족회사 협약 체결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31일 대학 내 본관 중회의실에서 청암풍수지리연구원(대표 박무흠)과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기성 총장과 박무흠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대학에 신설된 장례행정복지과 풍수명리복지전공 학생들의 진로동기 부여와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관련학과의 교육과정협의 및 산업체 위탁교육제도 활성화 △공동연구 및 개발, 자료의 정보교환 등 상호 협력 △상호 인적교류 활성화 및 졸업생 채용의 적극협력 등을 골자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청암풍수지리연구원은 협약체결과 함께 3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향후 장례행정복지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확대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강기성 총장은 “청암풍수지리연구원과의 협약으로 우리 대학교에 신설되는 풍수명리복지전공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우리 대학교 재학생들이 다양한 현장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전인적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