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시원섭섭”…'하트시그널' 김현우가 전한 소식
2020-08-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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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가 인스타그램으로 알린 근황
지난 2일 영업을 끝으로 경리단길 식당 영업 중단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자 김현우 씨가 식당을 페업하며 마지막 영업 소감을 남겼다.
김현우 씨는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퇴근길의 메시야. 시원섭섭… 비도 많이 오는데 웨이팅까지 해주시면서 기다려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문이 굳게 닫힌 식당 모습이 흑백으로 담겨있다.

김현우 씨는 지난 2011년부터 경리단길에서 일식집을 운영했으나 이날 마지막 영업을 끝으로 운영을 중단했다.
김현우 씨는 앞서 지난 6월 "경리단 메시야는 다가올 8월 2일 일요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한다"고 알린 바 있다.
그는 "2011년 첫 영업을 시작으로 2020년 지금까지 많은 추억과 좋은 사람들이 함께한 공간이었다"면서면서 "갑작스레 영업 종료를 결정한 것은 아니고 개인적으로 정말 긴 시간을 고민하고 생각해보며 내린 결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김현우 씨는 지난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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