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도 광고였어…?” 유명 게임 유튜버, 뒷광고 논란 제대로 터졌다

2020-08-0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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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전 영상에 뒤늦게 광고 표시한 유튜버
커뮤니티에 사과문 올린 우왁굳

이하 유튜브 '우왁굳의 게임세상'

구독자 102만 명을 보유한 게임 유튜버 우왁굳이 과거 게임 협찬 영상에 뒤늦게 유료 광고 표기를 해 논란이 됐다.

지난 3월 우왁굳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우왁굳의 게임방송'에 '탄막고수 우왁굳의 고양이 탄막 피하기 게임'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당시 해당 영상에는 유료 광고 표기가 되지 않았다.

최근 우왁굳은 과거 영상에 갑자기 유료 광고 표기를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최근 타 유튜버들의 뒷광고 논란이 일어나자 급하게 넣은 것이 아니냐며 지적했다.

우왁굳 유튜브 커뮤니티

이 사실이 논란이 되자 5일 우왁굳은 유튜브 커뮤니티에 "오늘은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려고 글을 씁니다"라며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우왁굳은 "무슨일 인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말씀드리면 왁튜브에 광고영상인데도 '유료광고 포함'문구를 달지 않은 영상들이 있었다. 먼저 표기를 제대로 하지 못한 부분들에 있어 왁튜브 구독자님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들을 기만한 생각은 없었다. 결과적으로 명확히 표기하지 못한 부분은 제 잘못이 맞기 때문에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는 부분이다"라고 전했다.

또 "광고가 표시되는가보다 영상이 재밌게 편집되느냐에만 집중해서 표시가 중구난방으로 됐다"며 "앞으로는 광고영상이라면 '유료광고 포함' 문구가 빠지는 일 없게 꼼꼼히 체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의 게으름과 안일함으로 심려를 끼쳐 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 더욱더 재밌는 영상으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ome 유혜리 기자 youhr@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