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새 작품에 한소희X안보현 '미친' 조합 나온다

2020-08-0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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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대세 배우 출연 긍정적 검토 중
박희순도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져

배우 안보현 / 연합뉴스
배우 안보현 / 연합뉴스

배우 한소희와 안보현이 넷플릭스의 기대작 '네메시스(가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남녀 신예 배우의 만남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드라마·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등에 따르면 안보현과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측은 '네메시스' 캐스팅 제의를 받고 출연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네메시스'는 앞서 '언더커버 걸'이란 이름으로 알려진 작품이다.

살해된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조직에 들어간 여성이 조직의 명을 받아 경찰에 '언더커버'로 잠입한 뒤 범인을 찾고 복수를 하는 과정을 그린다.

'언더커버 걸'과 형사의 로맨스도 담길 예정이다.

안보현 공식 인스타그램
안보현 공식 인스타그램
안보현 공식 인스타그램
안보현 공식 인스타그램

캐스팅이 확정되면 안보현은 극중 유도 국가대표 유망주였다가 이 형사를 연기하게 된다.

이에 앞서 JTBC '부부의 세계'로 스타덤에 오른 한소희는 '언더커버 걸'로 '네메시스'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두 대세 배우의 만남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이다.

배우 한소희 / 연합뉴스
배우 한소희 / 연합뉴스
배우 한소희
배우 한소희
한소희 공식 인스타그램
한소희 공식 인스타그램

조직 보스 역에는 박희순이 사실상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네메시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인간수업'을 히트시킨 김진민 감독이 연출하고, 김바다 작가가 대본을 쓰는 것으로 확인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네메시스'는 이번 달 전체 대본리딩을 갖고 내달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home 김민수 기자 km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