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ruth behind Han So Hee's casting in 'The World of the Married'
2020-08-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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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or Mo Wan Il shares the story behind Han So Hee's casting
"Han So Hee was simply out of this world"
'The World of the Married' Director Mo Wan Il disclosed the story behind Han So Hee's casting.
Mo had an interview with the fashion magazine Bazaar, and shared how the newly risen super star Han So Hee got her role.
"I mean she was pretty. She was simply out of this world. It was undeniable." He says.
and continues, "Yeo Da Gyung is a character with an overwhelming presence. I wanted to make sure the audience would see her face at the end of the 1st episode and think, 'she's trouble.'"
Mo previously stated that the cast was undecided besides the main lead Kim Hee Ae at the planning stage of the show.
'The World of the Married' was aired on JTBC and is currently streaming on Netflix.
위키트리에서 새로 시작하는 [Awesome! ENGLI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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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모완일 감독이 한소희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5일 패션 매거진 바자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모 감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모 감독은 '부부의 세계'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한소희(이소희)를 캐스팅한 이유를 털어놨다.
그는 "(한소희가) 비현실적으로 예뻤다"며 "미팅을 하는데 절대적으로 예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다경 역할 자체가 존재로서 엄청난 긴장감을 준다"면서 "시청자들이 1부 엔딩에서 여다경 얼굴을 보는 순간 '큰일 났다'며 가슴이 덜컹 내려앉게끔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모 감독은 '부부의 세계' 기획 단계에서 주인공으로 배우 김희애 말고 다른 배우는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김희애, 한소희와 호흡을 맞춘 배우 박해준에 관해서는 "정말 매력이 대단하고 연기도 잘하는 배우"라고 했다.
지난 5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최고시청률 28.4%(닐슨코리아)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윤희정 기자 needjung@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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