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어보겠다” 보겸이 오늘(6일) 올린 영상에 '뒷광고' 저격하는듯한 메시지를 넣었다 (영상)
2020-08-06 23:30
add remove print link
우비 성능 테스트하는 영상 올린 보겸
우비 제조사 말할 때마다 '무료 광고 포함'이라는 문구 생겨
BJ 보겸(김보겸)이 영상에 최근 문제였던 '뒷광고' 논란을 저격하는듯한 메시지를 넣었다는 의견이 올라왔다.
6일 보겸은 유튜브에 우비를 입고 폭우를 맞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편의점에서 산 우비를 입고 잠실대교에서 폭우를 맞았다. 보겸은 "한기글로벌의 투명우비로 (비가) 다 막힐지 입어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보겸은 비를 연신 맞았다. 그는 흐르는 물에 손과 발을 씻기도 했다.
시간이 흐르고 보겸은 우비가 비를 제대로 막았는지 확인했다. 보겸이 상의를 확인하니 어느 정도 비를 막은 상태였다.
그는 "우비 쓰고 있는 상체 부분은 비가 뚫린다거나 그러진 않았다"라고 말했다.
비가 진정된 후 보겸은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우비를 나눠주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유튜브 이용자들은 보겸이 우비 제조사 이름을 말할 때마다 영상 하단에 '무료 광고 포함'이라는 문구가 떴다고 말했다.
이들은 보겸이 최근 일어난 뒷광고 논란을 저격하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용자들은 "이거 뒷광고 저격인 거 같은데 아닌가", "이걸 또 어그로 끌고 유튜브각을 잡네"라고 말했다.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