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 위에 조개를…” 기안84 웹툰이 심각한 논란에 휩싸였다

2020-08-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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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공개된 네이버 수요 웹툰 기안84 '복학왕' 속 등장한 내용
웹툰 속 등장하는 '조개 장면' 놓고 네티즌 갑론을박 벌어져

웹툰 작가 기안84 / 이하 기안84 인스타그램

인기 웹툰 작가 기안84 웹툰 '복학왕'이 심각한 논란에 휩싸였다.

12일 네이버 수요웹툰에는 '복학왕' 304화 광어인간 2화가 공개됐다. 해당 화가 공개되자마자 웹툰 댓글 창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SNS 등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웹툰 전체 내용)

현재 논란되고 있는 내용은 웹툰 속 여자 주인공 봉지은이 회식 자리에서 배 위에 얹은 조개를 깨는 장면이다.

지난 5일 공개된 '복학왕' 303화 광어인간 1화에서 "누가 뽑아준대?"라는 40대 노총각 회사 직원의 말을 들은 인턴 봉지은은 갑자기 자신의 배 위에 조개를 얹었고, 다음 내용은 광어인간 2화에서 이어졌다. 해당 장면에는 '학벌, 스펙, 사회성으로 무장한 다른 경쟁자들의 생존 전략 앞에...봉지은은 완전 새로운 생존 전략을 들이댔다'는 설명이 그려졌다.

이어진 2화에서 봉지은은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학벌이나 스펙, 노력...그런 레벨의 것이 아닌..."이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배 위의 조개를 깼다. 이후 봉지은은 '기안 그룹 인턴 최종 합격'이라는 말과 함께 입사하게 된다. 해당 화 마지막 장면에서는 40대 노총각 회사 직원과 봉지은이 갑자기 사귀는 사이로 묘사됐다.

해당 장면에 대다수 네티즌은 불쾌감을 표현했다. 일부는 웹툰 방식과 흐름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작품은 그냥 작품 그대로 봐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
이하 네이버 웹툰 댓글 창
home 권미정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