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사실이...” '강력한 우승 후보' 빌 스택스가 쇼미 출연이 어려울 수 있게 됐다

2020-08-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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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9' 도전장 던진 빌 스택스
과거 범죄 사실 때문에 출연 어려울 수도 있다는 관계자 발언

Mnet 측이 래퍼 빌 스택스(신동열)가 쇼미더머니에 출연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13일 뉴스엔은 '쇼미더머니 9' 지원 영상을 올린 빌 스택스 관련 Mnet 관계자 말을 보도했다.

Mnet 측, 빌스택스 ‘쇼미9’ 지원에 “범죄 사실 있을시 출연 어려워” 래퍼 빌스택스(본명 신동열)가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시즌9(이하 '쇼미더머니9')에 지원했다. 이 가운데 Mnet 측이 빌스택스의 출연 가능성 관련 입장을 밝혔...
Mnet 측, 빌스택스 ‘쇼미9’ 지원에 “범죄 사실

관계자는 "현재 참가자 지원 모집 기간 중이라 특정 참가자를 확인해드리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 다만 최근 범죄 사실이 있을 시 방송 출연이 어려울 수 있다"라고 전했다.

빌 스택스는 지난 2006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그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대마초를 피우다 2018년 불구속 입건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빌 스택스는 최근 대마초 합법화를 주장하며 주목받았다.

지난 2014년 빌 스택스는 Mnet '쇼미더머니 3'에서 3위를 하며 인기를 끌었다.

일부 힙합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과거 '쇼미더머니' 출연자들이 범죄를 저지르고도 출연한 적이 있다며 빌 스택스만 출연을 못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을 했다.

이하 빌 스택스 인스타그램
이하 빌 스택스 인스타그램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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